|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1일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IoT 안전장구를 보급하며, 모든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인명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고소 작업*이 진행되는 작업 현장으로 스마트 안전장구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확대되어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