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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25일 '심뇌혈관 질환 온라인 건강강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10-14 10:11 | 최종수정 2022-10-14 10:1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병원장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심뇌혈관 질환 치료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크게 심혈관·뇌혈관·대동맥말초혈관 질환 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질환의 증상과 진단, 치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심근경색, 심장마비의 예방과 관리(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심부전이란 무엇인가?(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 ▲두근거리는 느낌은 심장 때문일까?(순환기내과 최영 교수) 강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뇌경색의 치료 및 예방(신경과 이민환 교수) ▲뇌동맥류의 치료 및 예방(신경외과 이중구 교수) 강좌가 펼쳐진다. 3부에서는 ▲하지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혈관·이식외과 박순철 교수) ▲대동맥류의 진단과 치료(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 강좌가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강좌에는 환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정리해 심뇌혈관 의료진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장기육 교수는 "2022년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심뇌혈관 질환을 보다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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