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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주식투자의 경우,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주식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식투자서비스는 케이뱅크에서 개설된 NH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계좌가 없더라도 케이뱅크 앱에서 간단하게 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제휴해 케이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국내와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 다양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