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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이 개관 45주년을 맞아 가을 운동회 감성을 가득 담은 '플레이 위드 코오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친구 및 가족들과 '운동회의 꽃'이라 불리는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피크닉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옛날 소시지, 계란 후라이 등이 포함된 추억의 도시락과 돗자리로 구성된 상품으로 '야외 피크닉존'에서 경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해당 세트는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등을 띄워 소원을 빌고 '물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소원 둥둥' 패키지도 14일과 15일에 걸쳐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유등과 LED 등 세트를 체크인 시 제공해 아이 및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유등을 야외 수영장 물 위에 직접 띄울 수 있어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해당 패키지는 45개 한정 판매된다.
코오롱호텔은 1978년 경주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총 316개의 객실과 골프장, 야외 물놀이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및 식음료 메뉴 개발, 경주 체리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상생도 진행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