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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일반인 대상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실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10-12 15:21



우리은행은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메인 스폰서십을 활용해 만 14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는 만 14세 이상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이 동일 소속의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으로 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등 개인·팀 연대 보상을 지급하고, 순위권 팀에게는 총 상금 3000만원과 프로선수와 동일한 LCK 중계진의 생중계, LCK 게이밍 기어 세트, 트로피와 우승 자켓, 모자 등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오픈LoL리그는 순위권 팀 시상 외에도 단일 단체에서 5개 팀 이상이 대회에 참가하면, 그 중 최고 성적을 거둔 팀에게'최강자 인증패'와 '부상'을 추가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오픈LoL리그 실시를 기념해 총 4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하기'이벤트는 대회 참가 코드를 받아 리그에 참여할 수 있고, '소문내기'이벤트는 본 대회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하기'이벤트로 롤파크 결승전 직관에 응모하면 롤파크 백스테이지 투어(선수대기실, 인터뷰 존)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직관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정판 응원 키트를 제공한다. '시청하기'이벤트는 리그 생중계 화면에 나오는 이벤트 코드를 우리WON뱅킹에 입력하면 다양한 경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제1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를 시작으로, LCK와 LoL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우리은행 최초로 전 국민 대상 LoL리그를 준비했다"며 "올해 11월에 실시하는 '제2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등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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