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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12일 서울 강남구 존더분쉬 하우스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디자인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차량 외관은 메탈릭 블랙 컬러이며,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림에는 마이센블루 컬러를 적용해 대비를 줬다. 운전석 도어의 일렉트릭 레터링과 차량 후면의 모델명, B-필러의 구름 로고에도 블루 컬러를 입혔다.
프런트 도어 엔트리 가드는 제니 루비 제인, 리어 도어에는 제니의 별명인 니니 레터링이 각각 적용됐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제니의 요청으로 현행 992세대 911의 포르쉐 타이포그래피가 사용됐으며, 프런트 도어 로고 프로젝터를 통해 차량 측면부에서 구름 로고를 지면에 투사한다. 휠 허브 커버에는 아티스트 이름과 존더분쉬가 표시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