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김우주)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 백신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 대상 공개 백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백신 회의론의 영향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2가 백신 예약이 저조한 가운데 정확한 백신 정보를 제공해 백신의 안전성을 알릴 예정이다.
백신혁신센터 교육위원회장 천병철 교수는 "인류를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이 백신이지만, 그 중요성이나 특성이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며, "백신에 대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신교육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유튜브,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유튜브, 고려대 공개강의 사이트 등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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