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77개 기업에서 371개의 구직공고를 내건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11일 현재 9235명이 방문, 그 중 1412명이 지원했다. 온라인 '멘토링관'에서는 218명이 현직자들과 면담을 통해 직무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언을 얻어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업 채용설명회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 ▲메디톡스 ▲HK이노엔 ▲대원제약 ▲대웅제약 ▲파마리서치 ▲일동제약 등이 참여해 30분씩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마련한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