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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테크 선도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퍼커시브 테라피 마사지건 테라건(Theragun)의 신규 모델 테라건 프로 5세대(Theragun PRO 5th Generation)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테라바디가 새롭게 선보이는 테라건 프로 5세대는 독자적인 저소음 브러시리스 모터 2세대를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20% 더 조용하지만 테라건 특유의 힘과 진동수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5세대부터는 새롭게 추가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사지 부위, 속도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테라바디 앱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루틴도 설정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테라건 프로 5세대는 새롭게 추가된 마이크로포인트 팁까지 교체 가능한 팁이 총 6개 포함되어 신체 부위 별로 적용 가능하다. 또 이전 세대보다 플라스틱 사용을 85%나 줄인 친환경 포장으로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테라건 프로 5세대는 테라바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테라바디는 테라건 프로 5세대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중으로 어플리케이션에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테라바디는 올해 7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하며 대표 제품인 테라건을 비롯해 바이브레이션 테라피 '웨이브 시리즈(Wave Series)', 페이셜 케어 디바이스 '테라페이스 프로(TheraFace PRO)'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웰니스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