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럭셔리 전문관이 리뉴얼 오픈 후 1년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며 고공행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VIP 고객 매출 신장률을 보면 연간 6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다이아몬드 등급 VIP 고객이 43%로 가장 높았다. 최적의 쇼핑 환경을 위해 VIP 커뮤니티라운지(1층), 스킨케어룸(2층) 등 VIP 전용 쇼핑 편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멤버스바 더블랙(1층)도 신규로 선보이며 VIP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루이 비통, 구찌 등 젊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남성 라인 상품군도 리뉴얼을 통해 대폭 확대하며 고객 폭도 더 넓어졌다.
럭셔리전문관 리뉴얼 당시 새롭게 선보인 지하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색다른 콘셉트의 팝업 공간으로 인기다.
한편 경기점은 럭셔리전문관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카드 사은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상무)는 "경기점은 지난 3년간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