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근영 교수는 "세계적 문제인 조산과 고위험 임신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고위험 산모가 안전하게 치료받고 분만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교수는 현재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비롯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기획식장 보직을 역임했다.
이 기구는 2015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를 통과해 해당 기구를 사용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이 가능해졌다. 현재까지 많은 고위험산모가 기구를 통한 안전한 수술은 물론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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