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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K9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9'을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차량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신규 운영한다.
패키지 선택 시 차량의 전면 범퍼 사이드 및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 및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다.
먼저 2002 월드컵 주역인 최진철 감독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묵묵히 지키는 리더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의 철학을 공유하는 기존 K9의 캠페인(Master's way)을 계승하면서 K9만의 가치를 선보인다.
또한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초청 프로그램인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K9 골프 클래스(11월)', 'K9 크리스마스 쿠킹 클래스(12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The 2023 K9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임진한 프로와 콜라보한 한정판 골프화를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보다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