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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제철 보양식을" 롯데호텔 서울, '옥사부의 용한보감' 프로모션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17:23


◇여경옥 셰프(왼쪽)와 박용환 한의사. 사진제공=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이 중식당 도림에서 중식 명장 여경옥 셰프와 한의사 박용환 원장의 컬래버레이션 '옥사부의 용한보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박 원장이 추천하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여경옥 셰프가 최고의 제철 보양식을 만들어 선보인다.

롯데호텔 중식 총괄 전문 위촉위원 여 셰프는 45년 중식 외길을 걸어온 대가다. 유튜브 채널 '여경옥의 옥사부TV'를 통해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의사이자 방송인, 강연자, '강남허준 박용환TV'를 운영하는 유튜버 등의 타이틀로 활동하는 박 원장도 여러 채널을 통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활약 중이다.

'옥사부의 용한보감'은 특선 런치와 디너 코스, 갈라 디너로 제공된다. 런치 코스는 12가지가 넘는 재료를 3시간 이상 푹 끓인 중국 대표 보양식 고법 불도장과 완도산 전복 위에 고급 발효 재료인 검은 콩장을 소스로 한 검은콩 소스 통전복 등 6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디너 코스는 겨자소스 해물 전채요리와 고법 불도장, 검은콩 소스 통전복, 해삼구이, 유린기 등 8가지 요리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0일 보양식과 함께 여경옥 셰프와 박용환 원장이 좋은 식재료와 건강 정보를 전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8가지 요리와 5종의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 서울은 "용한보감 프로모션은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라는 공통점과 업계 최초로 셰프와 한의사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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