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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구촌 모두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려하는 데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적극 장려하기 위해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열었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하고 총 100만 달러(1등: 70만 달러, 2등 20만 달러, 3등 1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3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