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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수해 피해 지역 의료봉사 참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8-24 14:05 | 최종수정 2022-08-24 14:05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서울시 바로봉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금천구 금하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찾아 수재민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23일 시작한 의료봉사는 3회에 걸쳐 금하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건강 돌봄 사업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1회차 봉사활동에는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 이서윤 원장(경희꿈한의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서윤 원장은 "수해 피해복구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상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로봉사단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및 더프라미스는 바로봉사단을 통해 봉사에 동참했다.

아울러 김성준 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 최기찬 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 이인식 구의원(금천구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하며 피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로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윤영희 시의원은 "앞으로 바로봉사단과 협의해 수해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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