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교육이 필요한 기업의 재직자를 모집한다.
인하대 첨단소재공정연구소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하대 등이 참여한다.
이번 방문교육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재직자들의 교육훈련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된다.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수요공급기업에 필요한 교육 시스템의 개발과 교육훈련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강국으로의 도약과 전후방 지원사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김광희 첨단소재공정연구소 산학연구교수는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의 자립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용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국내 공급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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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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