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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동대문 지점과 중랑지점을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해 도박중독 정도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진단테스트(CPGI) 선별검사를 실시해 도박중독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였고, 도박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고위험군과의 1대1 심층상담 진행 등 적극적인 예방 및 치유 활동을 펼쳤다.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륜경정 고객들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