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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케어링 그룹(Kering Group)과 손잡고 지난 5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케어링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아이웨어 매출은 직전 3개월 대비 약 260% 증가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이 증가하면서 아이웨어 매출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면세점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11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도 케어링 아이웨어 부티크를 오픈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