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유수웅 교수의 '정위 췌장암 모델에서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AI 기반 초분광 복강경 시스템의 개발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K-Medi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심화지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유 교수는 앞으로 18개월간 약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유 교수의 연구과제는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채택됐다.
유 교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등으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이번 과제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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