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BriteBelly)는 지난 18일 오전 에딧시티 프로젝트와 비건도시(비교적 건강한 도시) 공동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잇벨리는 이날 오후 에딧시티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플랫폼 '퇴근 후 브레인스토밍 한잔'에 패널로 참가해 비건도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ESG 경영을 토대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임팩트를 만들어 낸 스몰브랜드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ESG를 우리 삶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브랜드와 역할과 건강한 의도를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지인 'ESG 브랜딩 워크북' 저자이자 작가, 남윤주 에딧시티프로젝트 대표, 김지현 브라잇벨리 대표, 오현정 브라잇벨리 마케팅 팀장, 이수현 티몬 인사/ESG 담당 실장, 차재 강원트리엔날레 예술감독 겸 브랜딩 전문가, 이가희 '책읽찌라' 유튜버이자 뉴돛 대표 등이 참가해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지속가능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브라잇벨리는 지난 27일부터 7일간 군산 중앙동에서 진행된 '2022 한불 D.I.T(Do It Together) 앙동마차'에 참가해 한국과 프랑스 합작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아트 프로젝트&퍼레이드를 지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