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신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색적인 기부 활동 등 방법도 다양하다.
지난 5월에는 35만여 명이 이용하는 걸음 기부 언택트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놀면서 기부하자'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두 달간 목표 걸음 수의 160%인 약 16억 걸음을 적립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기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8월에도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신규 CSR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 두 가치를 양 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