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지난주 7월 11일부터 5일간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들에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22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달 확인하는 환자안전점검표 중 중요사항을 부서 특성에 맞게 리스트로 만들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라운딩을 실시했으며 방문 부서 직원의 손 위생 전후 세균오염도(ATP) 검사를 통해 손 위생의 적절성을 확인하여 포상을 했다.
또한 1층 로비에서 진행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는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동병원 박경환 감염관리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지역의 중추적인 종합병원으로 기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동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상반기 동안 QI활동 진행 사항을 살펴보는 QI중간 발표회를 열었으며 총 10개 부서가 참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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