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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
우선, 사업장별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해, 현대그린푸드 영양사들의 영양 및 식습관 상담이 진행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뇨식단', 건강 관리를 위해 당을 줄인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칼로리식단', 세계 100세 이상의 비중이 높은 블루존 지역의 식사법을 재구성한 '장수마을식단' 등 그리팅 건강식단 가운데서 고객의 영양 상태에 맞는 식단이 단체급식 사업장의 점심 배식 대신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개인별 1차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처방을 해준다. 이후 한 달동안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수업을 운영한 뒤, 2차 체력 측정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 참여율이 높으면서 2차 체력 측정 결과가 체지방 감소, 체력 등급 향상 등 1차 측정 대비 성과를 보인 참여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기존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그리팅오피스 운영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 기업, 단체들과의 협업을 늘려 그리팅오피스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