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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분에 따르면 8월 21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유효하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인원별 소정의 체험 비용이 있다.
23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진행된다.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으로 반달록, 크림 등 유명 DJ들과 함께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EDM, 락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