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남종)이 13일 의료 현장에서의 생생한 환자 경험과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책 '마음을 읽는 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출판했다.
이밖에도 병원이 환자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소개되고 있는 만큼, 환자경험 혁신을 시도하는 병원에게 유용한 벤치마킹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남종 원장은 "환자와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의료진들의 숨은 노력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담은 감동이 있는 책"이라며, "심신이 지친 환자들과 보호자, 그리고 늘 환자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음을 읽는 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서출판 가연)은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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