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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필름카메라 담은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7-13 08:16 | 최종수정 2022-07-13 08:16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을 선보였다. 여름 여행을 준비 중인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것으로, 에브리타임밸런스(10ml*30포)에 필름카메라·DIY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3만개 한정판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레트로 열풍을 타고 필름카메라에 매력을 느끼는 M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찰칵에디션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필름카메라'를 검색하면 해시태그 건수가 260만개를 넘어섰다.

'에브리타임 필름카메라'는 필름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카메라로, 소중한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필름 8매와 더불어 카메라에 붙여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최근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젊은층이 많아지면서 건강관리에 힘쓰는 MZ세대 사이에서 홍삼이 재조명 받고 있다"며, "MZ세대가 개성 있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감성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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