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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가 롯데 네슬레와 손을 잡고 비건 스프에 이어 베지 간편식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베지 너비아니 오색비빔밥'과 '베지 슈니첼 카레라이스' 2종이다.
'베지 너비아니 오색비빔밥'은 100% 식물성 너비아니를 활용에 오색 나물을 올린 비빔밥으로, 19g의 단백질이 함유됐다. 비건 특제 고추장 소스와 100% 국내산인 취나물, 참나물, 시래기, 곤드레, 쁘띠꽃두부를 한 점이 특징. '베지 슈니첼 카레라이스'는 식물성 대체육으로 구현한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을 올린 카레라이스로, 식물성 크림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카레에 다양한 구운 야채를 더해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단백질 25g이 함유된 고단백 한끼다.
올가니카 양영란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올가니카 베지 간편식' 2종은 지난 5월 매기와 진행한 국내 최초 비건 간편식 스프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진행된 두 번째 협업 제품"이라며, "대체육을 활용한 너비아니와 슈니첼, 100% 식물성 고추장 등 더욱 다양한 식재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