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우재연·정결 전공의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에서 필름(Film)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 전공의는 "뜻밖의 수상 소식에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더욱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훌륭한 팀원과 좋은 조언을 해주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이근호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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