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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디지털 시대 미래 헬스케어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최첨단 기술과 혁신으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기존의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최적의 치료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해 ▲질병, 환자 중심이 아닌 생애 전반 건강 유지를 위한 전인(全人)적 의료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혁신 선도 ▲환자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최적의 치료 등 세가지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의료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오진용 총괄 사장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들의 등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진과 의료 인프라에 힘입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메디테크 이노베이션의 중심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관련 분야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