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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타워 에어컨이 국내 스탠드형 에어컨 최초로 실내공기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제품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G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창원에서 생산하는 휘센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全 제품에 국내 에어컨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