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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는 DS 오토모빌의 C 세그먼트 해치백 'DS 4'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전면부는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체에 비해 긴 보닛과 루프 라인은 공기역학을 기반으로 한 역동성을 내세우며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컴팩트한 차체에 맞물린 19인치 알루미늄 휠은 매끄러운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도어 트림은 인체공학을 고려해 도어 핸들과 윈도우 스위치, 송풍구 등을 일체형으로 설계했다. 기존 기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토글 스위치는 디자인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을 최적화했다. 외부 송풍구가 없는 혁신적인 공조장치 DS 에어(AIR)는 대시보드의 디자인 자율성을 높이면서도 효율성을 확보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DS 4는 프렌치 럭셔리 감성과 정교함, 전위적인 드라이빙 기술을 결합해 미적 아름다움과 우수한 주행 경험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C 세그먼트 해치백"이라며 "DS 4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프리미엄 C 세그먼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DS 4의 사전계약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D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