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총회에서 재무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 교수는 차기 학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제2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의 개최 계획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차기 학회는 2024년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박중신 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부회장,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집행이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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