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P-HI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고대의료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의료IT 전문기업 ㈜휴니버스글로벌이 지난 22일 정밀의료빅데이터 글로벌 네트워크 세미나에 참여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엔리케 마틴스 교수는 "한국의 우수한 5G 네트워크망을 사용하여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환자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한국 내 다양한 의료 S/W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휴니버스글로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역할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휴니버스글로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S/W 의료기기의 시장이 확대 중이라는 사실을 통해 P-HIS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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