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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재개관하고 현장 투어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가올 미래에 우주와 해저로 진출한 인류가 인공지능(AI)과 초고속 네트워크로 하나된 미래 세상의 체험 스토리가 첨단 ICT 장비들로 실감나게 연출돼 있다. 일상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초대형 홀로그래픽 스크린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파악하는 VR 기기, 온도와 흔들림까지 전해주는 360도 영상 등 현재 최신 장비들을 통해 미래사회를 연출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다만 전반적인 투어 내용은 2017년 재정비된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으며 투어 시간만 기존 1시간에서 50여 분으로 단축됐다.
한편 티움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