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부산 서면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김영만 DB생명보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2층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연결되고 지하 1층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개방형 정원의 썬큰가든으로 이어지는 등 사통팔달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갖춘 '지역의 명소' 로 조성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신사옥 건립을 통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영업조직과 보상인력 등을 한데 모아 고객서비스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B손보는 현재 서울 3곳과 부산, 대구, 광주, 분당, 전주, 창원 등 총 10개 사옥을 보유 중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