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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2022 헤이, 플로깅' 사전 접수 진행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06-17 15:07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엠배서더인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와 함께하는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에 앞서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공개하고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2022 헤이, 플로깅'에 앞서 판매하는 한정판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플로깅 장갑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 구성은 ▲1인 가구를 위한 볼보 캠핑 체어 ▲반려동물을 위한 폐비닐 재활용 풉백 파우치 및 친환경 풉백 ▲다인 가구를 위한 폐지 활용 멸종동물 조립키트로 한정판 키트 구매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플로깅 키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2만 5000원이다. 판매금 전액은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돼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인식 제고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볼보코리아는 캠페인을 기념해 브랜드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양양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스테이 '셀로판 비'에 대한 내용과 부부가 설명하는 플로깅에 대한 에피소드, 부부가 직접 해변가에서 플로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20일 볼보자동차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숍,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약 1만명이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의 약 30개의 러닝 크루가 '볼보 플로깅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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