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종혁 교수가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가 주최한 2022년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에서 최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종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추 1·2번에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환자,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추 수술에 있어 경추의 통증을 줄임과 동시에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경우 환자의 통증 경감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혁 교수는 앞서 2019년 제13회 경추연구회 정기학술대회 우수연제상과 제10회 국제 아시아 스파인(Asia Spine) 및 33차 척추신경외과 정기학술대회 Best Paper Award Session 부문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경추연구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척추종양학회, 대한척추변형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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