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한국걸스카우트 지원재단 이사장)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차 총회에서 걸스카우트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맹의 최고 훈장인 'THE SWIFT AWARD'를 수여받는다.
변 원장은 "올해로 봉사 5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국제적 젊은 여성리더십 발휘와 도움이 필요한 세계 각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봉사자로서의 소명의식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변 원장은 서울대 사범대학 영어과 출신으로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친선회를 창설해 젊은 여성 리더 육성에 힘썼다. 또한 한국걸스카우트연맹 18대 총재와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지원재단 이사장을 맡아 차세대 지도자 교육과 장학사업 등의 국가 발전 및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2022년 올해로 봉사 51주년(1971년~2022년)을 맞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