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슬관절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기여상'을 수상했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 권위자인 고 교수는 환자 맞춤형 치환술 및 통증 관리 시행을 통해 탁월한 임상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은평성모병원 개원 후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2000례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한편 1983년에 창립된 대한슬관절학회는 전국 1700여 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매년 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슬관절 분야의 임상 연구 및 표준 치료 가이드 제시, 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임상 정보 제공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슬관절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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