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고객도 기존 금리 조건 그대로 대출 기간을 5년 연장해 최장 4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주택대출, 신한주택대출(아파트), 플러스모기지론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이달 중 신한 쏠(SOL)에도 주담대 대출 기간 확대 프로세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세스는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객들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면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에 부합하는 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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