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같은 날 발표된 마취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7년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돼 임신·출산 과정에서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에 97.5점의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가 시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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