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유럽에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관련 인재 확보에 나섰다.
신 부회장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지금 전 세계 리더들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LG화학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지속가능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이 필요하다. 그 기술은 여러분과 같은 인재들을 통해 시작된다"며 "전 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 연구에 전념하고 계신 여러분이 LG화학의 도전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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