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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2022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해온 존경받는 경영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 회장은 또 '도전'과 '혁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과감한 인수합병(M&A)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현대백화점그룹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그룹의 미래 청사진과 사업 방향성을 담은 '비전2030'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양적 성장과 함께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현대백화점그룹사회복지재단'을 세워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유통업계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바탕으로 ESG 경영 강화를 진행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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