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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스페인 와이너리 '보데가스 카르첼로(Bodegas Carchelo)'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르첼로(Carchelo)'는 모나스트렐 100%로 만든 14.5도 와인으로, 잘 익은 자두, 붉은 과일, 검은 베리류의 아로마 과실미가 풍부하고 산도의 균형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과일향이 가득한 '씨엔토80'은 모나스트렐과 시라 등을 블랜딩해 만든 와인이고, '알티코'는 시라 100%로 만들어 꽃향과 과일향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보데가스 카르첼로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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