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5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
환경보건 열린콘서트는 환경부와 충남도 지정(2021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충남도민들의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개최하는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다.
콘서트에서 진행되는 강연주제 및 연자는 ▲그림 속 인간이야기: 건강을 위한 인간이해(소화기내과 박상흠 교수), ▲온열질환: 열 스트레스 요인들(신경과 정두신 교수), ▲생활 속 전자파 노출과 건강위험(한국방송통신대 보건환경학과 박동욱 교수), ▲미세먼지와 건강관리(직업환경의학과 이용진 교수) 등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충남도민들이 환경보건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온라인 또는 열린콘서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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