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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DRX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이벤트, 리그·대회 개최, DRX 응원단, DRX 리그오브레전드 아카데미 개최 등의 스폰서십 연계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DRX 팬들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LCK) 서머시즌 리그 첫 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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