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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 TV 광고 '테라의 시대'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광고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음악과 함께 '쿠키영상'이 뒤따라, 광고의 재미가 배가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광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MZ세대들을 만족시키기고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청정'과 '리얼탄산' 소재를 벗어난 새로운 광고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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