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의 1분기 매출 총액이 700조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 IT 전기·전자가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143조3362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101조4110억원), 자동차·부품(80조3913억원), 보험(67조1869억원), 증권(48조1918억원), 공기업(45조3703억원), 은행(42조7730억원)이 뒤를 이었다.
매출 증감액의 경우 20개 업종 중 18개 업종에서 증가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조사 대상 기업의 영업이익 총액은 62조326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9조1415억원 대비 5.4% 늘었다. 업종별로는 IT 전기·전자 업종이 21조2001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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