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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국소마취제 3종(1% 리도카인 앰플, 1% 리도카인 바이알, 0.75% 부피바카인 앰플)이 캐나다에 진출한다.
휴온스는 FPI사와 협력해 신속하게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며, 오는 2022년 2분기 내 허가 접수를 시작해 오는 2023년 3분기 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까지 진출하게 되면 북미 주사제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FPI와 캐나다 제네릭 무균 주사제 시장 공략을 위한 품목 확대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캐나다 제약·바이오 시장은 국내 기업에게는 아직 생소한 시장인 만큼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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