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대 중반으로, 일요일 기준 15주 만에 3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면서 일종의 완충지대로 설정한 4주간의 '이행기'가 오는 22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수 추이, 의료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안착기 진입 가능 여부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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